고수의 빅픽처 완성기, 빌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석조저택 살인문재> - 고수, 이다화영, 김주혁, 박성웅 ★★★★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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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국내 영화를 찾다 찾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고수는<고지전>(20일이다)다음 본 작품이 없고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다 했는데 그렇게도 했어;;그냥 내가 그의 작품을 보지 못 했을 뿐.시작하기 전에 원작이 있다고 나왔는데 외국 작품이었다. 작가가 서스펜스의 거장 빌 발린저라는데 처음 만난 사람인데다 번역된 작품도 별로 없다. 하여튼 원작이 있어야 스토리 자체는 탄탄했다. 큰 지루함 없이 스릴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다. 이 정도면 원작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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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 모든 분위기는 시발훙 주연의<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6)을 연상시키는 데 더 소박하다. 재주와 연기에서 받은 점수를 연출하는 게 잊었다. 그래도 볼 만한 작품이다. 범죄 스릴러 좋아하는 분 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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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격으로 본인이 된 배우 임화영 첨보는 얼굴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다. 1조 같은 여배우의 모습과 좀 동떨어지고 그랬던 것처럼...처음에는 모 아봉잉 운서(이름 기억 안 나사람)가 떠오르기도 했지만 어쨌든 좋았어. 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