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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7월~9월 베 ??
    카테고리 없음 2020. 2. 5. 03:01

    게으르고 기록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분기마다라도 기억을 꺼내 정리해야 한다. 20하나 9년 상반기 정리, 글은 있고 이번에는 7월부터 9월까지 괜찮게 본 영화(극장의 입장 기준)과 넷플릭스/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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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롱 샷, 주전장 ​의 블록 버스터<라이언 킹>이과인<스파이더 맨:파 프롬 홈>보다<원사>이 매우 좋은. 세스 로건의 첫 9금 개그가, 샤를리즈 테론을 망그와잉 보기에 받은 느낌. 뻔한 스토리에서도, 지나친 이름,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인데 생각보다 흥이 나지 않아 아쉽다.로코를 영화관에서 돈 내고 보는 게 아까운 사람도 있고, 남자주인공이 세스 로건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고.<주전장>은 내용이 필요 없지. 하나하나 양국의 격렬한 느낌을 냉철한 이성으로 응시한 영화. 그래서 영화를 본 여운이 더욱 각별하다.8월 - 김복동, 우리집 <벌새>는 안 봤는데, <김복동>, <우리집>은 보기 좋았다.눈물나는 영화가 아니라며 그렇게 심정의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드라마 김복동을 보는 내내 눈물이 나서 힘들었다. 너를 모르고 살아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 <우리>를 보기 전 윤가은 감독의 영화를 처음부터 안봐서 왓챠로 <우리>를 먼저 보고 갔었는데 내 이름 자체 기획전의 재미가 컸다. 분명 영화 속 아이들이 서 있는 세계는 불안하고 심정도 아프지만, 아이들을 바라보는 감독의 시선은 너희들의 것이었다. 부드럽게 프레임 없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준다. 다음 영화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기대된다.​ 9월-언더 더 실버 레이크, 토우루ー 시크릿, 아이드 아스트라, 가장 괜찮은 김연아가 ​ 보고 과인 서지 뭐야 이랬다 영화. 언더 더 실버 레이크. 그러나 영화를 떠올릴수록 첫 감상으로는 미처 깊이 발을 들여놓지 못한 해괴한 세계를 탐험하고 싶어진다. 옆집 여자를 찾아 LA를 이리저리 돌아다닌 샘처럼 내용이다. 상업영화의 문법을 거스르고 고전영화에 대한 짝사랑을 그린 데이비드 미첼 감독 "생각하면 할수록 의아하다.<트루 시크릿>은 줄리엣 비노슈에서 시작해 줄리엣 비노슈로 끝난다. 단지 영화를 리드하는 분량이 많은 것이 아니라, 희로애락의 복잡한 느낌을 얼굴 표정만으로 그대로 전해 나를 잊게 하는 고혹적인 아름다움은 그저 감탄할 만하다. 영화는 두 남자를 연속 칠로 버림받은 여인이 충동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상의 만남에 중독 되는 줄거리. 이건 늦어도 후기를 남겨볼 생각이야.최근 영화를 적극적으로 보러 가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10일"빵님의 절정의 미모"을 볼것과는 너무나 마음 콩이었다. <아이드 아스트라>3차,<왕스오퐁에 태국... 인 할리우드>2회. 사정 빵님 영화 5회.<잃어버린 도시Z>에서 잭이 아버지 퍼시 포셋을 따라잡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존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던 아부지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다. 아마, 부산국제에 가지않으면 더 봤을거야.<가장 괜찮은 연아이>는 곰블리와 김래원의 조합에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아 만족감이 크다. 연아의 여러 단계 가운데 가장 설레고 미묘한 심정이 오가는 시 과정을 적당히 현실감각 녹여 유쾌하게 보여준다. 여자들에게만 잣대를 드리우는 현실도 놓치지 말자. 무엇보다 엄한 사람에게 기대하는 연기를 제대로 해낸 두 배우의 매력이 넘친다. 주의! 술 너무 매운 냄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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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내용 다크 크리스털:저항의 시대의 엘리트들 2마인 드 헌터 2아메리칸 팩토리(다큐멘터리 영화)글로:레슬링 여인 천하 3데리 걸스 1-2도 기묘한 내용 3지의 집 3​ 아마존 더 보이즈 온동, 플리 시라사기레 본인 보쉬 5​ 왓챠빅리톨라이즈 ​ 이중 언급하고 싶은 것은<다크 크리스털:저항의 시대>와<온동>. 먼저 다크 크리스탈은 한마디로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서사시와 보는 내내 감탄의 인형극이 만난 작품이었다. 60분을 메운 에피소드 10편으로 구성되어, 한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생각보다 부다 소음이고 내용에 새로운 뭔가 있는 것도 없지만, CG와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보는 재미를 놓치지 마라. 시리즈를 보기 전 스틸만 봤을 때는 이상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의외로 정도가 된다. 메이킹 필름의 영상도 있으므로, 함께 보면 제작 과정의 장인 정신에 재차 감탄할지도.안단은 로토스코핑 기법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8부작 시리즈다. <알 리타:배틀 엔젤>에 3D로 재탄생한 캐릭터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가 이번에는 자신을 애니메이션화된 연기를 시도했다. <아드아스트라>와 비슷한 시기라 그런지 서로 비슷한 연관성을 찾기도 했지만, <안단>은 어렸을 때 잠시 회사를 다녀온다.그런데 갑자기 교통사를 따라 세상을 떠난 아부지의 부재로 친구가 된 청각장애인 여성의 내용이다. 아부지를 찾아 멀리 해왕성까지 향하는 외로운 남자 로이처럼 자신에게만 보이는 아부지를 다시 현실로 불러내기 위해 애쓰는 불안정한 여성 알마의 여정도 비상한 관심사다. 20분 8부작으로 부다 소음도 없이 정주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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